최근에 본 미국 드라마입니다.
흔히들 배갈이라고 하더군요.
현재 시즌 3까지 나와 있으며, 시즌 4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로봇과의 대치 중, 로봇의 급습으로 4~5만명의 인류만 살아남아서 지구를 향해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의 배틀스타는 우주 전함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이고, 갈랙티카는 그 '우주 전함'의 이름입니다.
인간처럼 생긴 '사일런'과의 이야기,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러브러브, 정치 이야기, 전투 이야기 등등 이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로 연결이 됩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일런은 총 12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시즌 3까지는 7가지 형태만 확실한 상태입니다.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무언가 이야기 하지만....
모든 것은 시즌 4를 보아야만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시리즈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아직 완결되지 않은 드라마이기에 괜히 봤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
허접한 드라마는 아닌 것임에 틀림 없으므로 SF 공상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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