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초한지 1권을 다 읽었습니다.
삼국지, 열국지는 읽었지만 초한지는 읽어보지 못했었거던요.
삼국지를 읽다 보면, 유비가 제갈공명을 삼고초려한 후 얻은 뒤, 제갈공명을 자신의 장자방이라고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 장자방과 한신에 대해서 너무나도 궁금해서 이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은 바로 "이문열의 역사이야기 초한지" 입니다.
얼마 전 YES24에서 이벤트를 할 때 산 도서라서 작가의 싸인도 들어가 있습니다. ^^
올해 5월말까지 전 10권 완간 예정이라고 해서 읽었습니다.
1권은 중국 역사의 시작부터 진씨황의 진나라까지 대략 훑으면서 유방과 항우, 장량과 한신 등 유명한 인물의 등장하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기억도 나지 않는 이문열씨의 소설(검색을 해봐도 도대체 책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ㅎㅎㅎ)을 읽고 난 후, 처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삼황오제부터 시작하는 중국 고대사를 대략 훑는 부분에서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으나,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부터는 책을 놓기가 아쉬워지더군요.
이문열씨의 삼국지 평전을 읽어본 선배의 말로는 참 잘 재미있게 잘 썼다고 하던데, 초한지 역시 재미있게 잘 쓰여진 것 같습니다.
초한지를 다 읽고 나면, 이문열씨가 번역한 수호지와 삼국지 평전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실 읽고 싶은 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망"인데요, 요즘엔 "토쿠카와 이에야스"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있다지요...
중국 역사 소설을 읽으면서 또 하나 재미나는 것은 한자성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한다는 것이지요.
초한지 읽어보시지 않으셨으면, 저랑 같이 한 번 읽어보시지 않으시련지요? ^^
삼국지, 열국지는 읽었지만 초한지는 읽어보지 못했었거던요.
삼국지를 읽다 보면, 유비가 제갈공명을 삼고초려한 후 얻은 뒤, 제갈공명을 자신의 장자방이라고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 장자방과 한신에 대해서 너무나도 궁금해서 이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은 바로 "이문열의 역사이야기 초한지" 입니다.
얼마 전 YES24에서 이벤트를 할 때 산 도서라서 작가의 싸인도 들어가 있습니다. ^^
올해 5월말까지 전 10권 완간 예정이라고 해서 읽었습니다.
1권은 중국 역사의 시작부터 진씨황의 진나라까지 대략 훑으면서 유방과 항우, 장량과 한신 등 유명한 인물의 등장하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기억도 나지 않는 이문열씨의 소설(검색을 해봐도 도대체 책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ㅎㅎㅎ)을 읽고 난 후, 처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삼황오제부터 시작하는 중국 고대사를 대략 훑는 부분에서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으나,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부터는 책을 놓기가 아쉬워지더군요.
이문열씨의 삼국지 평전을 읽어본 선배의 말로는 참 잘 재미있게 잘 썼다고 하던데, 초한지 역시 재미있게 잘 쓰여진 것 같습니다.
초한지를 다 읽고 나면, 이문열씨가 번역한 수호지와 삼국지 평전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실 읽고 싶은 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망"인데요, 요즘엔 "토쿠카와 이에야스"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있다지요...
중국 역사 소설을 읽으면서 또 하나 재미나는 것은 한자성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한다는 것이지요.
초한지 읽어보시지 않으셨으면, 저랑 같이 한 번 읽어보시지 않으시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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