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Craft

책 이야기 2008. 3. 19. 13:49 posted by 찌지리

버스를 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버스 타는 시간에 잠을 자지 않으면, 주로 책을 읽습니다.

얼마 전 다 읽은(?) 책이 바로 Code Craft 입니다.

제목을 그대로 번역하자면, "코드 기술" 정도? 쉽게 이야기 하자면, 코딩하는 기술에 대해서 설을 읊고 있는 책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 내용을 보자면, 코딩하는 기술외에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의 난이도로 보자면, 초급이나 갓 초급을 벗어난 정도? 되겠습니다.

CODE CRAFT: 뛰어난 코드 작성을 위한 실천 지침 상세보기
피트 구들리프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세부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은『CODE Craft』. 이 책은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올바른 코드를 올바르게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으로 코드를 위한 방어적 프로그래밍과 레이아웃 계획, 문서화 도구와 코멘트, 코드 안의 에러사항에 관하여 설명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구축에 툴을 사용하는 코드 테스트와 디버깅, 프로그램 최적화를 위한 코드 작성법, 코드 개발 방법론과 프로그래밍 분야

코딩에 관련된 내용은 비교적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으나, 그 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개괄적인 언급을 하는 정도이더군요.

테스트, 디버깅, 팀웍 등등에 대해서 일반적인 내용외에는 없으므로, 보다 전문적인 책을 읽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중/고급 개발자를 위한 책은 아니지만, 초/중급 개발자가 보기엔 꽤 괜찮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버스에서 보기엔 좀 많이 무겁습니다. ㅎㅎㅎ

The Practice of Programming

책 이야기 2008. 3. 6. 13:01 posted by 찌지리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몇년 전에 비하면, 양질의 도서가 참 많이 번역되어 나온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읽고 싶은 책들이 참 많이 있거든요.

그만큼,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의 실력이 향상되었고, 스스로의 Skill-up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바꿔어 말하면, 막 개발을 배워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먼 산을 보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무슨 책이든 많이 읽으면 나쁠 것 없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좋은 책을 더 많이 보면 더 좋겠죠? ^^



지난 주에 영풍문고에 가서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와 "The Practice of Programming(프로그래밍 수련법" 두 권을 놓고 어떤 것을 읽을까 고민했었습니다.

결국엔 더 많이 저렴한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를 구입하게 되더군요. ㅋㅋㅋㅋ

개발자의 비지니스적인 마인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누구 말대로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개발하는 것=돈 버는 것"이라지만, 개발에 대한 흥미, 순수성을 생각해 보면, 약간은 서글픈 생각도 듭니다.

이제 막 사회에서 개발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한 번쯤 권하고 싶지만, 그리 좋은 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상세보기
차드 파울러 지음 | 인사이트 펴냄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개발자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회사, 기술, 경제, 가치 등이 정신없이 바뀌는 오늘, 개발자로서 맞닥뜨리게 될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내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을 끝없이 만나게 되는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한 52가지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가르침마다 '실천하기'를 담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뭐 각설하고... "The Programming of Practice"도 사서 읽었습니다. ㅋㅋㅋ

프로그래밍 수련법 상세보기
브라이언 W. 커니핸 지음 | 인사이트 펴냄
프로그래머들은 설계, 디버깅, 테스트, 성능 개선,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에 대한 트레이드오프(tradeoff)를 다뤄야만 한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명세를 유지하면서도 호환성, 견고성, 안정성 같은 문제들을 고려해야 한다. 이 책에는 이러한 문제들과 그보다 더 많은 내용까지도 다루고 있다. C, C++, 자바 외에도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실전 예제와 현실적인 충고들이 가득하다. 프로그래밍의 고전인 『The Unix Programming



소스 코드에 대한 내용이 많이 없는 관계로 버스에서 오며가며 다 읽었습니다.

책을 쓴 Rob Pike 라는 사람은 잘 모르겠고, Brian W. Kernighan 이란 사람은 다 알다시피 "The C Programming Language"의 공동 저자죠.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도 이 사람 이름때문이었습니다.

정독(?)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읽었는데... 솔직히 돈 아까왔습니다.

그 동안 사 놓고 못 읽은 책이 많은데, 그걸 읽을 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이 아주 큰 사이즈는 아니였지만, 들고 읽으려니 무거워서 그랬을까요?

아무튼 다른 좋은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은 있지만, 다들 읽다가 중단된 상태라... 다 읽고 나면 이야기 하지요 ㅋㅋㅋ

그리고 보니 둘다 인사이트에서 나온 책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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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영풍문고에서 책을 샀네요

책 이야기 2008. 3. 1. 04:17 posted by 찌지리
간만에 영풍문고에 갔었습니다.
STL에 대해서 워낙에 몰라 참고 도서를 하나 사러 갔습니다.
오늘 산 책은...

STL 튜토리얼·레퍼런스 가이드 제2판 상세보기
David R. Musser, Gillmer J. De 지음 | 정보문화사 펴냄
표준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C++ 프로그래밍 이번에 나온 2판은 국제 표준으로 최종 확정된 ANSI/ISO C++ 언어 표준을 바탕으로 초판이후에 변경된 사항들을 모두 반영하였다. 일부 장과 부록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책 전체에 걸쳐 예제 코드를 많이 보강하여 개념과 테크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다소 규모가 큰 샘플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C++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STL을 사용하는 방법도 보여주고 있

그리고...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상세보기
차드 파울러 지음 | 인사이트 펴냄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개발자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회사, 기술, 경제, 가치 등이 정신없이 바뀌는 오늘, 개발자로서 맞닥뜨리게 될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내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을 끝없이 만나게 되는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한 52가지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가르침마다 '실천하기'를 담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렇게 2권을 샀습니다.

STL 책이야 원래 사려고 했던 것이었지만, "사랑하지..."는 충동구매였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초한지 3,4 권을 3일만에 다 읽어버렸거던요.
그래서 광역버스에서 심심할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버스 안에서 소스코드 있는 책을 읽기도 좀 뭐하고 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것들 중에서 그냥 아무거나 집었는데...
좋은 책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출판사 보고 산 책입니다.
원래 출판사 보고 책을 사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되었네요.

요즘 바빠서 워낙에 포스팅을 안하다가 한 번 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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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같이 읽어보실래요?

책 이야기 2008. 2. 13. 20:41 posted by 찌지리
드디어 초한지 1권을 다 읽었습니다.
삼국지, 열국지는 읽었지만 초한지는 읽어보지 못했었거던요.
삼국지를 읽다 보면, 유비가 제갈공명을 삼고초려한 후 얻은 뒤, 제갈공명을 자신의 장자방이라고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 장자방과 한신에 대해서 너무나도 궁금해서 이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은 바로 "이문열의 역사이야기 초한지" 입니다.

초한지. 1: 짧은 제국의 황혼(이문열의 사기 이야기) 상세보기
이문열 지음 | 민음사 펴냄
중국 대륙의 패권을 겨룬 유방과 항우.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가 이문열의 소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사기>를 원전으로 완전히 새로 쓴 이문열의 『초한지』제1권 "짧은 제국의 황혼"편. 단 한번의 승리로 천하를 얻은 한 고조 유방, 단 한 번의 패배로 모든 것을 잃은 초패왕 항우. 유방과 한우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영웅의 삶을 꿈꾸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풍운아들의 일대기를, 소설가 이문열이 맛깔스러운 문

얼마 전 YES24에서 이벤트를 할 때 산 도서라서 작가의 싸인도 들어가 있습니다. ^^
올해 5월말까지 전 10권 완간 예정이라고 해서 읽었습니다.

1권은 중국 역사의 시작부터 진씨황의 진나라까지 대략 훑으면서 유방과 항우, 장량과 한신 등 유명한 인물의 등장하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기억도 나지 않는 이문열씨의 소설(검색을 해봐도 도대체 책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ㅎㅎㅎ)을 읽고 난 후, 처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삼황오제부터 시작하는 중국 고대사를 대략 훑는 부분에서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으나,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부터는 책을 놓기가 아쉬워지더군요.
이문열씨의 삼국지 평전을 읽어본 선배의 말로는 참 잘 재미있게 잘 썼다고 하던데, 초한지 역시 재미있게 잘 쓰여진 것 같습니다.

초한지를 다 읽고 나면, 이문열씨가 번역한 수호지와 삼국지 평전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실 읽고 싶은 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망"인데요, 요즘엔 "토쿠카와 이에야스"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있다지요...

중국 역사 소설을 읽으면서 또 하나 재미나는 것은 한자성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한다는 것이지요.

초한지 읽어보시지 않으셨으면, 저랑 같이 한 번 읽어보시지 않으시련지요? ^^


저 공짜 너무 좋아라 합니다. ^^

책 이야기 2007. 12. 12. 16:56 posted by 찌지리
얼마 전에 산 책이 있습니다.
에이콘 출판사에서 나온 "윈도우 비스타 보안 프로그래밍"이란 책입니다.
물론 번역서입니다. ^^

어제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책 주문했었어? 택배왔는데?"
"그래? 무슨 책이지? 책 주문한 거 없는데?"
집에 가서 확인해 봤습니다.

오잉~ 이전에 주문했던 책입니다.
출판사에서 바로 택배로 발송했던 것입니다.
혹시나 하고 제가 주로 사는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내역을 살펴보았습니다.
같은 책을 2번 주문하지는 않았더군요.

무슨일인가? 하고 포장을 다시 살펴보니, 쪽지가 하나 있더군요.
저작권 관련된 페이지의 인쇄가 잘 못 되어 한 권 더 보내니 이전에 받은 책을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전화해서 안 보내고 2권을 보겠다고 우겼습니다.
그러니깐, 그러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냥 쌩~ 하고 2권을 봐도 될 듯 싶었지만, 그래도 전화를 했습니다.
혹시나~ 하구요.

1권은 회사에 기증하고, 1권은 제가 보게 되었습니다.
뭐... 공짜로 한 권 더 생기니 기분은 좋으네요.

인터넷 서점 대~충 비교

책 이야기 2007. 12. 4. 13:28 posted by 찌지리

얼마 전 아내가 책을 빨리 받고 싶다며,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가격 차이는 불과 몇 백원 차이지만, 받는 날이 이틀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엔 택배라는 것이 워낙에 발달되어 있어서 (빌 게이츠가 택배 사업이 뜰 거라고 예측을 했다죠? ) 늦어도 2일이면 집에서 받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릴 때 책을 사겠다며 1시간씩 버스를 타고 나서 책을 사던 것에 비하면, (늙은이 소릴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정말 세상 좋아졌습니다.

오늘은 인터넷 서점들을 대~ 충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비교할 대상은 Yes24, 인터파크,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정도 됩니다.

저는 강컴도 주로 이용하지만, 컴퓨터 서적 전문이라 제외하겠습니다.

인터넷 서점 Big-3는 Yes24, 인터파크, 인터넷 교보문고라고 합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틀어서 교보문고가 10%넘는 점유율을 차지하지만, 온라인만을 비교해서는 Yes24와 인터파크에 떨어진다고 하네요

그래도 인터넷 서점의 시장 점유율이 아직은 2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알라딘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4 군데중에 인터넷 교보문고는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계 측면을 제외하면, 매월 꾸준히 책을 사보는 사람이 이용하기에는 다른 3군데에 비해서 좋지 않습니다.

이유는 주문 기준으로 추가 적립이나 할인혜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에서 도서나 음반을 주문할 때는 다른 곳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그럼, 인터넷 교보문고를 제외한 나머지 3군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 3군데 모두 최저가격 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더욱 인터넷 교보문고와 비교됩니다)

대충 아래 표로 대충 대충 정리가 됩니다.

등급 기준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최근 3개월간 30만원 주문 3% 추가 적립
3000원 할인 쿠폰
2500원 할인 쿠폰
2000원 할인 쿠폰
기타
4% 추가 적립
4000원 할인 쿠폰
3000원 할인 쿠폰
2000원 할인 쿠폰
3% 추가 적립
3000원 할인 쿠폰
2000원 할인 쿠폰
최근 3개월간 20만원 주문 2% 추가 적립
2500원 할인 쿠폰
2000원 할인 쿠폰
기타
2% 추가 적립
3000원 할인 쿠폰
2000원 할인 쿠폰
2% 추가 적립
2000원 할인 쿠폰
최근 3개월간 10만원 주문 1% 추가 적립
2000원 할인 쿠폰
1% 추가 적립
2000원 할인 쿠폰
1% 추가 적립
2000원 할인 쿠폰

Yes24와 인터파크는 5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추가 적립도 지원하고 있으며, 2곳 모두 여러가지 혜택으로 고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은 Yes24와 인터파크에 비해서 좀 뒤쳐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Yes24와 인터파크만 남았네요.

네선생님께 물어보면, 두 곳 모두 할인율이나 책 가격은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위의 표만으로 비교해보면 Yes24가 인터파크에 비해서 별로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인터파크와 비교해서 매출이 월등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대~충 비교해 본다고 했으니 대~충 결론을 내면....

고객 혜택이 다른 곳보다 조금이라도 많은 Yes24나 인터파크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서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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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C++ Coding Standards (코딩의 정석)

책 이야기 2007. 11. 22. 18:08 posted by 찌지리
하루종일 책만 읽고 있습니다.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반 정독 하였습니다.

제목 : C++ Coding Standards
부제 : 101가지 규칙, 가이드라인, 좋은 습관들
저자 : Herb Sutter, Andrei Alexandrescu
번역 : 최현호
정가 : 16,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이런 개발 관련 책을 읽으면 2가지 생각이 듭니다.
"오~" 하는 배움의 즐거움이 하나고, "이런~"하는 무식의 재발견입니다.

요즘 읽고 있는 C++ In-Depth 시리즈를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 C++ 이란 언어가 참 어렵구나.. 라는 것입니다.
새삼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 솔직하게 반쯤 이해가 되더군요.
계속해서 C++ 책을 볼 계획인데(현재 읽으려고 구입해 놓은 책만 6권이나 남았습니다) 다 읽게 되면,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는 알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읽을 일은 없겠지만(책을 2번 이상 읽는 것을 시로라 합니다 ^^;) 그 때는 100%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주 오래된 책 중에 Writing Solid Code라는 책이 있습니다.
"버그 안녕~"이란 제목으로 번역이 되었던 것 같은데... 그 책은 제 기억으로 C 언어와 관련된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딩하는 방법이나 팁 같은 것들은 스스로 터득하기가 참 힘듧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으면, 이런 책을 찾아서 읽어야 하는데, 이런 종류의 책은 흔하지 않지요.
읽어보지 않은 분께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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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Accelerated C++

책 이야기 2007. 11. 21. 14:50 posted by 찌지리
요즘 여유가 되니 프로그래밍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읽고, 집에서도 읽고 그럽니다.
오늘 다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제목 : Accelerated C++
부제 : 예제로 배우는 진짜배기 C++ 프로그래밍
저자 : Andrew Koenig, Barbara E. Moo
번역 : 최지호, 곽용재
정가 : 20,000원 (인터넷으로 사면 20% 이상 저렴하네요)

월요일날 읽고 있었던 책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어디 있는지 찾았습니다.
그래서 월요일날 다 읽어 버렸죠.
참 좋은 책이었습니다.

오늘 다 읽은 Accelerated C++도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아직, "일반적인 프로그래밍과 STL(번역서 제목)"이란 책을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C++에 대한 문법과 STL의 맛보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STL 초보인 저로써는 11장을 특히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STL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나 C++ 언어에 대해서 초/중급의 이해를 갖춘 사람이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ssentail C++보다는 훨씬 좋은 책이었습니다. ^^;

이제 C++ In-Depth 시리즈 2권을 다 읽었네요.
무슨 무슨 책을 읽었다가 아닌 그 내용을 알아야 하는데 무슨 경주를 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
다음에는 C++ Coding Standard(번역서 명:C++ 코딩의 정석)이란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다 읽고 나면,  "Generic Programming and the STL(번역서 명 : 일반적인 프로그래밍과 STL" 이란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요즘 공부를 하다보니 참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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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In-Depth Series

책 이야기 2007. 11. 19. 11:00 posted by 찌지리
어제 코엑스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유아 교육전도 있었고, 또 아내가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집이 시골인지라 코엑스에 갈 때는 항상 차를 가지고 다닙니다.

뭐 암튼... 간 김에 주차권할일도 받을 겸 물고기도 보고(코엑스 아쿠아리움 년간 회원입니다), 책을 2권 질렀습니다. (사실 사고 싶은 책은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돈이... ㅠ,.ㅠ)


C++ 코딩의 정석, Modern C++ Desgin 이라는 책입니다.

역시나 C++ In-Depth 시리즈입니다.

언제 다 읽을런지는 모릅니다.

책상 위에 읽으려고 쌓아놓은 책만 6권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최소 3주 정도는 여유가 생겨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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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07. 11. 16. 20:21 posted by 찌지리

11월 6일날 "파본 & 친절"이란 제목으로 포스팅한 글이 있습니다.

책이 도착했습니다.

약속대로 책 제목과 출판사 이름을 공개합니다.

책 이름은 "자네, 일은 재미있나?" 입니다.

출판사 이름은 세종출판사입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서 준다는 책은 안 오네요.

보내준다고 하고선 보내주지 않으니 약간 실망입니다.

혹시 또 모르죠.

잊고 지나다 보면 올런지도...

또 책이 온다면, 후기 version 2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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