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를 위한 무료 폰트 사이트

일 이야기 2007. 11. 14. 19:49 posted by 찌지리

Visual Studio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텍스트 에디터를 나름의 설정을 가지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도 Visual C++ 개발자가 5명(저 포함)인데 코딩할 때 텍스트 에디터의 창은 전부 다 다르더군요.
그리고 폰트도 또 전부 다 다른 걸 사용하시더군요.
어떤 분들은 Fixed Pitch Font가 아닌 트루타입 폰트(저는 아주아주 싫어합니다. 가독성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를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고, 돋움체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Visual C++ 6.0의 기본 폰트인 FixedSys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오늘 웹서핑을 하면서 썩(아주 100%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괜찮은 폰트를 찾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

먼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화면입니다.
ProggyCleanTT를 사용한 화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계속 사용해 보렵니다.

아래의 주소에서 가져와서 사용합니다.
모두 무료이니 걱정하시지 말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

링크 : Proggy Programming Fonts

또 다른 좋은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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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FreeNote 소개

일 이야기 2007. 11. 13. 10:36 posted by 찌지리
오늘은 제가 쓰는 공개용 유틸리티를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는 jwFreeNote 입니다.
현재 최신 버전은 11월 5일날 업데이트된 5.7 Release 6 입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하시겠지만, 저도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메일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그 다음에 하는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 중요한 것들 먼저 리스트업 합니다.
이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jwFreeNote입니다.

Post it 같은 프로그램도 사용해보고, OneNote, Outlook도 사용해 보았지만, 이게 제일 편하더군요.

설치된 디렉토리 아래의 jwTemplate 디렉토리에 보면 "노트 양식.htm"이란 파일이 있습니다.
HTML로 되어 있어서 조금 수정해서 사용합니다.
새로운 노트를 생성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 위의 빨간 박스안에는 일주일동안 할 일을... 아래 6개의 파란 박스안에는 요일별로 그 요일이 되면 빨간 박스 안에서 하나씩 적어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일 좋은 것이 바로 "주간 업무 보고서"를 작성할 때입니다.
Cut & Paste면 되거든요. ^^;

자세한 것은 사용해 보시면 쉽게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jwmx blog로 가시면 다른 더 좋은 프로그램도 많이 있습니다.

jwmx blog로 가기 : http://jwmx.tistory.com/



오후에 우리 회사 차장님 한 분께서 회사 전 사원에게 제목과 같은 기사의 내용을 전체 메일로 보내셨습니다.

기사보기

가끔씩 이런 기사가 나오긴 하지요.

속으로 "새삼스럽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 밤에도 비슷한 포스트를 읽었습니다.

개발자들이여 막장을 떠나라!


소위 SI 프로젝트를 막장이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국내 BIG 3 SI 업계 중 한 곳의 과장님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솔루션을 구매해서 납품하려고 할 때, 이 솔루션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솔루션 개발 역시 막장옆에 있나 봅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요즘은 개발을 하려고 하는 사람도 없거니와 개발을 하고 있는 사람도 개발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개발자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중소기업에서 실력있는 개발자 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듧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SI 업계 초/중/고급 단가가 MM당 50만원 정도 올랐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처음에 개발을 시작할 때, 개발을 30대 초반 정도까지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 우리 회사에는 40대 부장님께서도 코딩을 하십니다.


외국에는 나이 많은 엔지니어가 많다고 하지요.

우리도 그런 날이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개발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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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kenizer

일 이야기 2007. 11. 9. 15:11 posted by 찌지리

코드구루에 가면 CTokenizer 라는 클래스가 있습니다.

1999년도에 처음 포스팅 되고, 2001년도에 업데이트 된 좀 오래된 포스트 입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클릭

다른 분들은 이걸 많이 사용하나 봅니다.

다운로드받아 코드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보니 어느 분은 strtok 함수는 비추라고 하더군요.

왜일까요?

전 잘 쓰고 있습니다.

_tcstok() 로 씁니다. ^^;;;

어제도 사용했네요.

소스코드 함 봐야겠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교통카드 하나로 전국 버스 다 탄다

일 이야기 2007. 11. 8. 13:44 posted by 찌지리
교통카드 하나로 전국 어디서나 버스를 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관련뉴스 보기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 없습니다.

제 고향이 부산인데 부모님 댁과 처가댁이 모두 부산에 있습니다.

그래서 명절이나 다른 일이 있어서 부산에 가게 되었을 때, 전철이나 버스를 탈 때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

하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없어진다고 하니 정말 정말 기쁘네요.

뭐 그렇다고 제가 부산에 자주 가는 것은 아닙니다. ^^;

아무튼 즐거운 뉴스입니다.

[소개] 7-ZIP - 공개용 압축프로그램

일 이야기 2007. 11. 8. 11:26 posted by 찌지리
공개용 압축라이브러리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ZLIB 일 겁니다.

저도 이걸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해 봤었는데, 사용하기가 참 편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7-ZIP이라는 새로운 공개용 압축 프로그램입니다.

역시 오픈 소스입니다.

아래는 압축률을 비교하는 표입니다. (출처 : 7-ZIP 공식 웹사이트)

Compression ratio

We compared 7-Zip with some of the leading archivers.

FILE SETS: Mozilla Firefox 1.0.7 for Windows and Google Earth 3.0.0616 for Windows after full installation.

Archiver Mozilla Firefox Google Earth
161 files
15,684,168 bytes
115 files
23,530,652 bytes
Compressed size Ratio Compressed size Ratio
7-Zip 4.23 (7z format) 4621135 100% 6109183 100%
WinRAR 3.50 5021556 109% 6824892 112%
CABARC 5.1 5131393 111% 7434325 122%
WinZip 10.0 beta (maximum-PPMd) 5277118 114% 8200708 134%
7-Zip 4.23 (zip format) 6222627 135% 8909446 146%
WinZip 10.0 beta (maximum-portable) 6448666 140% 9153898 150%


위에서 보다시피 압축률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MSI 버전과, EXE 버전의 두가지의 설치 버전이 있습니다.

EXE 버전은 역시나 공개용 NSIS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었습니다.

설치 후에 실행을 해 본 화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분들은 어떤식으로 사용을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저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하여 팝업 메뉴에서 압축을 하고풉니다.

7-ZIP에서도 그렇게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실행화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

압축 형식도 ZIP, TAR, 7ZIP 3가지 뿐입니다.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엔 불편해 보이기 때문에 그냥 WinRAR를 추천합니다.

오픈 소스 프로그램이니 소스 코드를 보려고 소스 코드를 다운로드해서 VS2003, VS2005에서 모두 빌드해 보았습니다.

F7을 누르니 그냥 빌드 되더군요.

ARJ, LZH, RAR, 등의 포맷과 관련된 소스 코드도 있더군요.

ALZ는 없습니다. ㅋㅋㅋ

관심있으신 분들 받아서 분석해 보십시오.

그냥 대충~ 대충~ 봤습니다만 가져다가 쓰기에도 편할 것 같습니다.

공식 웹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고, 설치 파일 소스코드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7-zi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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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 라이브러리

일 이야기 2007. 11. 7. 00:12 posted by 찌지리
몇년 전 친구 녀석이 그러더군요.

STL 디버깅하기 힘들다구...

그래서 싫다구...

지금은 왠만하면 다 쓰는 것 같습니다.

저도 STL을 사용합니다만, 참 편합니다.

친구 녀석은 아직도 쓰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어제 안 사실인데... boost가 C++ 라이브러리라더군요. ㅋ

오~ 여기 저기 들락거리면서 boost 라는 말은 들었지만 뭐하는 건지 몰랐습니다.

STL의 auto_ptr 처럼 shared_ptr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아직 라이브러리를 다운로드 해보진 않았지만 궁금 궁금합니다.


많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boost에 대한 생각들이 다양하더군요.

좋다. 좋긴 하지만 사용하기엔 글쎄...

저도 함 써봐야겠습니다.
설치 패키지를 제작할 때 일반적으로 인스톨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MS에서는 MSI를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지요.
실제로 Active Directory에서 GPO를 이용하여 배포할 때는 MSI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스크립트를 이용해도 되지만, 로그인 스크립트에서 중복실행이 되지 않도록 잘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등을 위해서도 MSI를 추천합니다.
(실제로는 설치 패키지의 크기가 5MB 이상만 되어도 네트워크 부하, 등을 이유로 GPO를 이용한 S/W를 잘 사용하지 않더군요.)

어쨌든, VS.NET 2003에서부터 MSI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 전 버전도 가능은 합니다)
그런데... MSI를 패키지를 만들어 배포할 때, 옵션이 있습니다.
"자신만..." "모든 사람"중 하나를 선택하는 옵션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VS.NET에는 기본값으로 둘 중 하나를 지정하는 방법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혹...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찾아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없음)

준비물 :
 - MSI 패키지 : 뭐... 당연히...
 - ORCA : 여기서 다운로드

1. ORCA를 실행한다.
2. 파일 열기를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MSI 패키지를 선택한다.
3. ORCA의 왼쪽의 Tables에서 “Property”를 선택한다.
4. 오른쪽의 “FolderForm_AllUsers” 의 “ME”로 된 값을 "All"로 변경한다.
5. 새로운 ROW를 추가하여 "ALLUSERS" 항목을 추가하고, 값을 "2"로 변경한다.
6. 저장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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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일 이야기 2007. 11. 5. 16:09 posted by 찌지리
몇일 전, 아주 삽질을 하나 했습니다.

뭐 항상 삽질을 합니다만...

보통 포인터를 사용할 때는 포인터가 NULL인지 비교를 하게 됩니다.

함수의 인자로 받은 포인터도 마찬가지죠.

뭐... 안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합니다.

대충... 예를 들면...

void function(TCHAR *p)
{
    if(!p) {
        // 어쩌구...
    }
}

뭐... assert나 ASSERT를 사용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삽질한 내용이 뭐냐면... 문자열의 경우에도 빈 문자열인지 검사를 해야 하는데

안 했습니다. ㅠ,.ㅠ

CString str = GetSomeString();
if(str.IsEmpty()) {
   // 이런식으로 확인도 안 하고 ㅠ,.ㅠ
}

이거 때메 버전이 하나 올라가네요. ㅋ

초보때나 하는 짓을 했더군요.

종속화....

일 이야기 2007. 10. 31. 20:36 posted by 찌지리
UNIX 계열에서 vi를 이용하여 코드를 작성하고, makefile을 만들어서 빌드하고, tracer를 이용하여 S/W를 만드시는 분들... 대단히 존경합니다.

전 VC++ 1.52 때 부터 Visual Studio IDE에 익숙해져 있어서 vi를 배울 때도 고생많이 했었습니다. ㅋㅋㅋ

Code Project에 새로운 Article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Visual Studio 2008 디버거 관련 기사 보기

이거 점점 더 다른 거 못 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업뎃 예정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