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카드놀이

이런 저런 이야기 2007. 11. 1. 21:03 posted by 찌지리

나이가 들면서 복잡한 게임은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도 시간이거나와... 귀찮은 것들이 싫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코딩은 귀찮기는 하지만, 밥벌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복잡한 게임은 해봐야 돈도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도 해 봅니다. ㅎㅎ

제가 가장 즐겨하는 게임이 바로 스파이더 카드놀이 입니다.
점심 먹고 한 게임, 저녁 먹고 한 게임, 또 한 게임....
어느 덧, 전적이 300전을 넘었습니다.
승률은... 비밀입니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급은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고,
고급은 너무 어려워서 재미가 없고
(승률이 10%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중급으로 합니다.

나름의 타협입니다. ㅋㅋㅋ

이전엔 프리셀을 주로 하였으나, 요즘엔 스파이더 카드놀이 입니다.
재미나니깐 한 번 해보십시오.
어디 있냐구요?
시작 >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 게임 > 스파이더 카드놀이
입니다.
비스타에선 그래픽이 익숙치 않더군요. ㅡ,.ㅡ

주절 주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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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배포합니다. - 끝

카테고리 없음 2007. 11. 1. 12:37 posted by 찌지리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총 10장 가지고 있습니다.

구질 구질한 이야기는 건너 뛰고 ( 다 아실듯 하므로...)

댓글에 이메일 남겨주시면 초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남아있는 초대장이 없습니다.

연예인은 공인인가?

사람 이야기 2007. 11. 1. 00:05 posted by 찌지리
오늘 무르팍 도사에 나온 가수 성시경씨의 발언이 조금 마음에 거슬립니다.

"국회의원은 공인이고, 가수는 광대다"

국회의원은 公人이 맞습니다.
가수는 공인일까요? 광대일까요?
어떤 가수는 스스로 공인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니고, 어떤 가수는 스스로 광대라고 합니다.
저의 생각은 둘 다 맞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다른 블로그(♤끄적끄적 이야기♤)에서 읽었던 "청룡영화제, 윤정희 씨 발언....참으로 기막힌다. " 라는 글에서 다음 내용을 발췌해 봅니다.
영화배우 강수연씨의 공인에 대한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은 틀림없이 공인이다. 우리는 알려진 사람 모두를 공인이라고 하니까. 하지만 공인은 공자처럼 살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다. 모두 부처가 될 수도 없다. 왜 공인이 되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내 경우에는 배우니까. 그러면 연기를 열심히 하면 된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만 알려진 사람이 아니고 아이들까지 알아보는 사람이니까 자기 생활의 절제는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에겐 각각의 삶이라는 기준이 없을 테니까. 책임의식도 함께 있어야 한다.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그래야 하는 것이 대중의 인기로 사는 사람의 사명이 될 것이다."


( 이 글을 보기 전에는 배우 강수연씨에 대해서 그냥 연기 잘 한다... 정도였는데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언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듯, 공인 이라는 말의 정의도 세월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수는 공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가수는 광대일까요?
네. 저는 "가수는 광대다"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조선시대의 광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가수들이 스스로를 광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음악계의 "장인"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장인"이라고 해도 능력의 차이는 있겠지요.
저는 광대라는 말을 문화 장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시경씨의 말은 자기는 광대일 뿐, 공인은 아니다 라는 늬앙스를 풍깁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니 살짝쿵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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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화....

일 이야기 2007. 10. 31. 20:36 posted by 찌지리
UNIX 계열에서 vi를 이용하여 코드를 작성하고, makefile을 만들어서 빌드하고, tracer를 이용하여 S/W를 만드시는 분들... 대단히 존경합니다.

전 VC++ 1.52 때 부터 Visual Studio IDE에 익숙해져 있어서 vi를 배울 때도 고생많이 했었습니다. ㅋㅋㅋ

Code Project에 새로운 Article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Visual Studio 2008 디버거 관련 기사 보기

이거 점점 더 다른 거 못 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업뎃 예정입니다. ㅋㅋㅋ
인터넷 익스플로러 6.0에서 굿모닝팝스 MP3를 다운로드 받는 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역시나 RSS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

RSS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여기를 방문해 보십시오.
만화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1.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시킵니다.


2. 주소창에
www.hanrss.com을 입력한 후, 엔터!!! 합니다.
(가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가입시 주민번호,폰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입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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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그인 창 아래의 "서비스 둘러보기"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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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왼쪽 트리에 보시면, "굿모닝팝스" 라고 있습니다.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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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왼쪽 화면이 "굿모닝팝스" 로 바뀝니다. 여기서 첨부파일을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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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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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하십시오. ㅋㅋㅋ

일 이야기 2007. 10. 31. 10:37 posted by 찌지리
오늘 지디넷에 새로운 기사가 연재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사 보기 --> [프로그래밍 최적화 ①] 프로그래밍 최적화의 재발견

재미나는 이야기입니다.

기사에 나온 속도 이야기 때문에 글적거려봅니다. ㅋ
서버용 컴퓨터는 물론이거니와 개인용 컴퓨터의 사용이 그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지요.
첫 직장에서 VC++ 4.2 로 2만 라인 코드를 리빌드하는데 50분이 걸렸습니다.
한 번 리빌드하면 놀다가 와야 했지요 ㅋㅋㅋ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 몇분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IT 업계에 오래 종사한 사람들과 종종 이전에 나는 이랬다 나는 저랬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곤 합니다.
꼭 나는 어느 전투에 참가했었다... 라고 이야기하는 영화속의 군인같습니다. ㅋㅋㅋ
참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ㅋㅋㅋ

오늘도 고생하십시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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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 RSS 에 업데이트 된 기사 제목 중에 다음과 같은 텍스트를 보고 놀랬습니다.

썬 핵심 개발자들, '신작 MMORPG' 개발중

그리고 기사를 읽고 나서 그냥 그렇구나... 했습니다. ㅋㅋㅋ

'썬'이 제가 생각했던 Sun microsystems 가 아니라, MMORPG 중 하나인 썬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구루들이 심심했나... 했거덩요.

ㅋㅋㅋㅋ

아래 그림... 홈피에서 뽀려봤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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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 혼자 버는 우리 가족은 모두 3명이니 저의 소득이 6만달러는 되어야 평균이 되는군요.
달러당 900원으로 계산하면 제 연봉이 5,400만원이 되어야 합니다.
아쉽습니다. ^^;
많이 많이 아쉽습니다. ㅋㅋㅋ

조선일보에 "2만달러 시대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라는 시리즈 기사가 나서 읽어보았습니다.
재미나는 내용이 많으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오래 전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영화 제목이 기억이 납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한국인 남자 평균 수명이 75세라고 하는데 거의 반이 다 되었음에도 잘 모르겠습니다.
변명하는 것도 우습지만 그래도 먹고 살기 바쁘단 핑계를 하겠습니다.

나름 가끔은 행복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 행복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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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타 갈랙티카

이런 저런 이야기 2007. 10. 30. 14:43 posted by 찌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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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미국 드라마입니다.
흔히들 배갈이라고 하더군요.
현재 시즌 3까지 나와 있으며, 시즌 4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로봇과의 대치 중, 로봇의 급습으로 4~5만명의 인류만 살아남아서 지구를 향해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의 배틀스타는 우주 전함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이고, 갈랙티카는 그 '우주 전함'의 이름입니다.
인간처럼 생긴 '사일런'과의 이야기,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러브러브, 정치 이야기, 전투 이야기 등등 이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로 연결이 됩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일런은 총 12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시즌 3까지는 7가지 형태만 확실한 상태입니다.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무언가 이야기 하지만....
모든 것은 시즌 4를 보아야만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시리즈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아직 완결되지 않은 드라마이기에 괜히 봤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

허접한 드라마는 아닌 것임에 틀림 없으므로 SF 공상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도서] 만화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책 이야기 2007. 10. 26. 10:00 posted by 찌지리

저번주 금요일 밤에 주문한 책이 수요일날 도착했습니다.
여러가지 책이 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읽기 편한 책을 먼저 보았습니다.
만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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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가 13,000원이니 만화책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비쌉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3/5 정도 읽었습니다. 오늘은 다 읽겠지요.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금리 변동과 재테크"입니다.
만화 임에도 불구하고 저와 같은 초보가 보기에는 쉬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들어는 봤어도 정확히 잘 모르는 금융 용어에 대한 설명은 없으니깐요.
하지만, 다른 재테크 책과는 조금은 다른 시각이 있으므로 한 번 쯤 읽어볼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다 읽고 나면, 원작을 한 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만화 이야기가 나왔으니 펀드와 관련된 만화책 중 하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읽은지 한 1년은 되었지만, 내용을 보았을 때, 언제 읽어도 무방한 그런 내용들입니다.
펀드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이나 펀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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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합니다. 정가 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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