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Process 와 Handle

일 이야기 2008. 3. 7. 11:09 posted by 찌지리

오늘도 몰랐던 것을 하나 알았습니다.

CreateProcess를 호출하고 나면, LPPROCESS_INFORMATION lpProcessInformation  에 있는 Handle 들을 닫아줘야 합니다.

이거 안 해주면... Task Manager에서 확인하면 Handle 값이 계속해서 2개씩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SDN에 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Handles in PROCESS_INFORMATION must be closed with CloseHandle when they are no longer needed.

물론, 이 CreateProcess를 호출하는 Process가 한 번 실행 되었다가 종료되면 모르지만, 계속 실행하는 Service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이라면, 주의할 대목입니다.

그리고 보면, 참 생각없이 코딩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MSDN의 Sample을 볼까요?

#include <windows.h>
#include <stdio.h>
#include <tchar.h>

void _tmain( int argc, TCHAR *argv[] )
{
    STARTUPINFO si;
    PROCESS_INFORMATION pi;

    ZeroMemory( &si, sizeof(si) );
    si.cb = sizeof(si);
    ZeroMemory( &pi, sizeof(pi) );

    if( argc != 2 )
    {
        printf("Usage: %s [cmdline]\n", argv[0]);
        return;
    }

    // Start the child process. 
    if( !CreateProcess( NULL,   // No module name (use command line)
        argv[1],        // Command line
        NULL,           // Process handle not inheritable
        NULL,           // Thread handle not inheritable
        FALSE,          // Set handle inheritance to FALSE
        0,              // No creation flags
        NULL,           // Use parent's environment block
        NULL,           // Use parent's starting directory 
        &si,            // Pointer to STARTUPINFO structure
        &pi )           // Pointer to PROCESS_INFORMATION structure
    ) 
    {
        printf( "CreateProcess failed (%d)\n", GetLastError() );
        return;
    }

    // Wait until child process exits.
    WaitForSingleObject( pi.hProcess, INFINITE );

    // Close process and thread handles. 
    CloseHandle( pi.hProcess );
    CloseHandle( pi.hThread );
}

혹시, 저처럼 삽질 하셨으면... 이제 하지 마시길...  ㅋㅋㅋ



 

The Practice of Programming

책 이야기 2008. 3. 6. 13:01 posted by 찌지리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몇년 전에 비하면, 양질의 도서가 참 많이 번역되어 나온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읽고 싶은 책들이 참 많이 있거든요.

그만큼,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의 실력이 향상되었고, 스스로의 Skill-up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바꿔어 말하면, 막 개발을 배워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먼 산을 보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무슨 책이든 많이 읽으면 나쁠 것 없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좋은 책을 더 많이 보면 더 좋겠죠? ^^



지난 주에 영풍문고에 가서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와 "The Practice of Programming(프로그래밍 수련법" 두 권을 놓고 어떤 것을 읽을까 고민했었습니다.

결국엔 더 많이 저렴한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를 구입하게 되더군요. ㅋㅋㅋㅋ

개발자의 비지니스적인 마인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누구 말대로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개발하는 것=돈 버는 것"이라지만, 개발에 대한 흥미, 순수성을 생각해 보면, 약간은 서글픈 생각도 듭니다.

이제 막 사회에서 개발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한 번쯤 권하고 싶지만, 그리 좋은 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상세보기
차드 파울러 지음 | 인사이트 펴냄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개발자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회사, 기술, 경제, 가치 등이 정신없이 바뀌는 오늘, 개발자로서 맞닥뜨리게 될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내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을 끝없이 만나게 되는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한 52가지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가르침마다 '실천하기'를 담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뭐 각설하고... "The Programming of Practice"도 사서 읽었습니다. ㅋㅋㅋ

프로그래밍 수련법 상세보기
브라이언 W. 커니핸 지음 | 인사이트 펴냄
프로그래머들은 설계, 디버깅, 테스트, 성능 개선,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에 대한 트레이드오프(tradeoff)를 다뤄야만 한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명세를 유지하면서도 호환성, 견고성, 안정성 같은 문제들을 고려해야 한다. 이 책에는 이러한 문제들과 그보다 더 많은 내용까지도 다루고 있다. C, C++, 자바 외에도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실전 예제와 현실적인 충고들이 가득하다. 프로그래밍의 고전인 『The Unix Programming



소스 코드에 대한 내용이 많이 없는 관계로 버스에서 오며가며 다 읽었습니다.

책을 쓴 Rob Pike 라는 사람은 잘 모르겠고, Brian W. Kernighan 이란 사람은 다 알다시피 "The C Programming Language"의 공동 저자죠.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도 이 사람 이름때문이었습니다.

정독(?)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읽었는데... 솔직히 돈 아까왔습니다.

그 동안 사 놓고 못 읽은 책이 많은데, 그걸 읽을 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이 아주 큰 사이즈는 아니였지만, 들고 읽으려니 무거워서 그랬을까요?

아무튼 다른 좋은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은 있지만, 다들 읽다가 중단된 상태라... 다 읽고 나면 이야기 하지요 ㅋㅋㅋ

그리고 보니 둘다 인사이트에서 나온 책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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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영풍문고에서 책을 샀네요

책 이야기 2008. 3. 1. 04:17 posted by 찌지리
간만에 영풍문고에 갔었습니다.
STL에 대해서 워낙에 몰라 참고 도서를 하나 사러 갔습니다.
오늘 산 책은...

STL 튜토리얼·레퍼런스 가이드 제2판 상세보기
David R. Musser, Gillmer J. De 지음 | 정보문화사 펴냄
표준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C++ 프로그래밍 이번에 나온 2판은 국제 표준으로 최종 확정된 ANSI/ISO C++ 언어 표준을 바탕으로 초판이후에 변경된 사항들을 모두 반영하였다. 일부 장과 부록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책 전체에 걸쳐 예제 코드를 많이 보강하여 개념과 테크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다소 규모가 큰 샘플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C++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STL을 사용하는 방법도 보여주고 있

그리고...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상세보기
차드 파울러 지음 | 인사이트 펴냄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개발자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회사, 기술, 경제, 가치 등이 정신없이 바뀌는 오늘, 개발자로서 맞닥뜨리게 될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내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을 끝없이 만나게 되는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한 52가지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가르침마다 '실천하기'를 담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렇게 2권을 샀습니다.

STL 책이야 원래 사려고 했던 것이었지만, "사랑하지..."는 충동구매였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초한지 3,4 권을 3일만에 다 읽어버렸거던요.
그래서 광역버스에서 심심할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버스 안에서 소스코드 있는 책을 읽기도 좀 뭐하고 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것들 중에서 그냥 아무거나 집었는데...
좋은 책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출판사 보고 산 책입니다.
원래 출판사 보고 책을 사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되었네요.

요즘 바빠서 워낙에 포스팅을 안하다가 한 번 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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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지수, 엄지원 주연의 "가을로"를 봤습니다.

삼풍 백화점 붕괴를 주제로 만든 멜로드라마인데... 개인적으로 참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제 11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했다죠...

삼풍 백화점 붕괴라는 아주 무겁고 어두운 소재를 가지고 아름다운 영상과 사랑 이야기로 승화시킨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현우(유지태)가 삼풍 백화점 붕괴로 한 달 후에 결혼할 민주(김지수)를 잃고 민주가 죽을 당시 같이 있었던 세진(엄지원)과 만나면서 그것을 같이 이겨낸다는 스토리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은 길이 됬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 후 사라진 민주의 뒤를 따라 현우와 세진이 지나가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배경 음악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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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BC 드라마에 푹 빠져삽니다.
월,화엔 이산, 수,목엔 뉴 하트...

오늘은 이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MBC 이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획의도를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18세기 후반, 조선조 제 22대 임금 정조 이산
500년 왕조사에서 가장 파란 만장하고 가장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임금!
가장 열린 생각을 갖고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모두를 포용했던 현군
그 극적인 인생의 기다림과 좌절, 성공과 회환, 빛나는 업적과 안타까운 사랑을 드라마로 엮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지금까지 43회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아직까지 왕으로서의 업적은 커녕 아직도 세손입니다.
이전 KBS 드라마 대조영이 생각이 납니다.
아내가 워낙에 사극을 싫어하는지라 초반에 잠깐 보다 만 드라마인데...
그 드라마를 계속 보던 사람에게 가끔 물어봤습니다.

"야~ 발해 세웠냐?"
"응? 아니... 아직..."

드라마 이산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만, 다행히 영조의 퇴장이 멀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43회가 끝난 후 예고 영상에서 영조의 퇴장을 슬며시 보여주더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산의 60 부작 중 나머지 17회 분에서 기획의도를 충분히 살릴 수 있을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조선조에서 가장 훌륭한 임금들 중 한 명인 정조 이산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업적이 그리고, 송연이와의 러브스토리를 그 안에 모두 담아내기엔 부족하지 않을까 사뭇 염려됩니다.

질질 끌던 "주몽"의 급박하게 사건이 처리되던 후반부가 생각이 납니다.
드라마 이산의 팬으로서 나머지 17회 분 재미나게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요즘 같이 보다 만 아내가 한 번씩 물어봅니다.

"이산 왕 되었어?"
"응? 아니... 아직... 곧 될 것 같아"

초한지 같이 읽어보실래요?

책 이야기 2008. 2. 13. 20:41 posted by 찌지리
드디어 초한지 1권을 다 읽었습니다.
삼국지, 열국지는 읽었지만 초한지는 읽어보지 못했었거던요.
삼국지를 읽다 보면, 유비가 제갈공명을 삼고초려한 후 얻은 뒤, 제갈공명을 자신의 장자방이라고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 장자방과 한신에 대해서 너무나도 궁금해서 이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은 바로 "이문열의 역사이야기 초한지" 입니다.

초한지. 1: 짧은 제국의 황혼(이문열의 사기 이야기) 상세보기
이문열 지음 | 민음사 펴냄
중국 대륙의 패권을 겨룬 유방과 항우.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가 이문열의 소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사기>를 원전으로 완전히 새로 쓴 이문열의 『초한지』제1권 "짧은 제국의 황혼"편. 단 한번의 승리로 천하를 얻은 한 고조 유방, 단 한 번의 패배로 모든 것을 잃은 초패왕 항우. 유방과 한우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영웅의 삶을 꿈꾸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풍운아들의 일대기를, 소설가 이문열이 맛깔스러운 문

얼마 전 YES24에서 이벤트를 할 때 산 도서라서 작가의 싸인도 들어가 있습니다. ^^
올해 5월말까지 전 10권 완간 예정이라고 해서 읽었습니다.

1권은 중국 역사의 시작부터 진씨황의 진나라까지 대략 훑으면서 유방과 항우, 장량과 한신 등 유명한 인물의 등장하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기억도 나지 않는 이문열씨의 소설(검색을 해봐도 도대체 책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ㅎㅎㅎ)을 읽고 난 후, 처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삼황오제부터 시작하는 중국 고대사를 대략 훑는 부분에서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으나,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부터는 책을 놓기가 아쉬워지더군요.
이문열씨의 삼국지 평전을 읽어본 선배의 말로는 참 잘 재미있게 잘 썼다고 하던데, 초한지 역시 재미있게 잘 쓰여진 것 같습니다.

초한지를 다 읽고 나면, 이문열씨가 번역한 수호지와 삼국지 평전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실 읽고 싶은 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망"인데요, 요즘엔 "토쿠카와 이에야스"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있다지요...

중국 역사 소설을 읽으면서 또 하나 재미나는 것은 한자성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한다는 것이지요.

초한지 읽어보시지 않으셨으면, 저랑 같이 한 번 읽어보시지 않으시련지요? ^^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다...

이런 저런 이야기 2008. 2. 13. 11:53 posted by 찌지리

이거... 이제 보고야 말았습니다.
암튼... 드라마는 보기 시작하면 놓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컨트롤하는 데 미숙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야 말았네요.

드라마를 보고 난 후, 만화로 된 원작을 잠깐 훓어 보고, 드라마와 스페셜 이후의 스토리를 읽어보았습니다.
만약, 드라마를 보지 않았더라면 만화는 아마 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치야키 신이치와 노다 메구미라는 재능 있는 한 남녀의 음악적 재능에 대한 성장과 사랑... 뭐 이런 겁니다.

주인공들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지휘와 관련된 꿈을 꾸고 있어서 많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습니다.
뭐랄까... 일반 사람들이 들어보면 뭐다~ 하는 곡이라기 보다는 누구의 무슨 작품이 있다고 하면 알 수 있는 그런 것들 말이죠.

일하면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듣는데, 드라마로 보니 또 색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주관적으로 판단할 때,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 번 볼 만하다 정도 되겠습니다.



이전에 TV에서 베르디나 요한 스트라우스 같은 드라마가 방송이 되었던 적이 있는데, 요즘은 그런 거 전혀 없네요.
앵콜이라도 한 번 했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MS 욕을 많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S 제품을 많이 쓰고 있지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죠.
MS 제품 중 Office에 있는 프로그램 중 Excel을 좋아라 합니다.
여기저기 쓸 데가 무궁무진하거덩요.
Word 대용으로 쓸 수도 있고....

근데... 이놈의 Excel 같은 표를 구현하는 거는 짜증이 나네요.
요즘 하는 일이 다른 회사 솔루션을 수정/보완 하는 작업인데요.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이 바로 그리드 작업입니다.
기존 소스는 MSFlexGrid를 사용했는데... 이놈의 것이 VC++로 짜려고 하니 도대체 뭘 보고 만들어라고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VB를 하신 분께 여쭤보니... 많이 사용했었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VC++는 뭔가 시작하려니 좀 힘드네요.
그래서, 다른 라이브러리를 찾아보았습니다.
CodeProject에 찾아보니... 몇가지 있더군요.
그 중에서 제일 기능이 많아 보이는 거 한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Ultimate Grid 라는 것입니다.
이걸 이용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의 것들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Cell Borders

Focus Rectangles

Multi Selection styles

XP Themes

Excel Style



Cell Types...


... and more Cell Types

뭐... 홈페이지에서 뽀려온 그림들이지만... 참고는 될 것 같네요
MS FlexGrid는 잘 모르겠지만... 이 거 사용해보니 단점이 하나 있기는 하더군요.
화면에 뿌려주는 게 조금 느리다는 겁니다. ^^;

그래도 나름 고맙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Ultimate Grid 홈피는... http://www.codeproject.com/KB/MFC/UltimateGrid.aspx 입니다.

시계를 달아보다...

이런 저런 이야기 2008. 2. 11. 19:59 posted by 찌지리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

저번달엔 겨우 2건 포스팅 했더군요 흐흐흐 ㅡㅡ;;;

이제 새해도 되었고 하니... 열심히 해볼라고 합니다.


암튼... 마음을 다잡고 여기저기 긁적거리다가 시계를 한번 달아봤습니다.

오른쪽 사이드 바 상단의 디지털 시계가 보이시죠?

뭐...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냥 한 번 달아봤습니다.

http://www.clocklink.com/

위에서 선택한 다음에... 코드 배너를 추가한 다음에 HTML 태그를 입력해 주면 끝~
금일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 3명의 신입 사원이 출근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명만 출근하였다고 합니다.

3명 모두 개발 부문에서 근무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출근하지 않은 2명은 조건이나 환경 등 여러가지를 비교해 보고 다른 회사로 출근을 한 듯 싶습니다.

문제는 아무런 연락없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미안해서 그런걸까요? 전혀 미안하거나 할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귀찮아서 그랬다거나 출근 안 하면 다른데로 간 줄 알겠지... 하는 심산이었다면 참으로 아쉽습니다.

개발자로서 설계를 잘 하거나, 코딩을 잘 하는 것도 능력이지만,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능력입니다.

커뮤니케이션에는 기본적으로 예의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없다고 하니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 연휴 보내고 출근하니 국보 1호 남대문이 홀라당 불타버리고, 회사에서는 또 꿀꿀한 소식이 날라오고 좋은 하루는 아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아직 많이 남았으니 많이 많이 받으세요 ^^